타협에서 순종으로. From compromise to obedience.(민수기 32:16-19)

 

1. 순종은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자리까지 가는 것이다.

Obedience is to go to the place where God says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중요한 순간에, 열두지파 중의 르우벤과 갓 지파가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계획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지를 바꿔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안전한 곳에 머물겠다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곳까지 가는 것입니다. 내 생각으로 주님의 계획을 바꾸는 것을 타협과 절충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은 주님이 하라고 하는 것을 인내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2. 순종은 하나님 중심으로 결정하며 가는 것이다. God-centered way.

르우벤과 갓 지파의 불순종에 대해서 모세가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려느냐고 책망합니다. 다른 모든 지파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가나안에 전쟁을 하러 가는데, 너희들만 비겁하게 여기에 앉아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두드러지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기 중심적인 결정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던지 자기가 중심입니다. 원래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까지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광야를 지났습니다. 광야에서 백성들이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거나 행진해 나갔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40년 광야생활을 해 왔지만, 지금 마지막에 르우벤과 갓지파가 자기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는 결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두 지파가 안가겠다고 결정하는 순간 나머지 10지파는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나 중심의 결정은 옆의 사람을 낙심시켜 버립니다. 반대로, 내가 하나님 중심으로 결정하면 옆의 사람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3. 타협에서 순종하기 위해 회개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Repent

모세의 말을 들었을 때, 르우벤지파와 갓지파가 자기의 뜻을 바꾸어 가나안 정복 전쟁에 함께 하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킨 것입니다. 좋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갖춰야할 아름다운 멋 중의 하나가 회개입니다. 잘못된 자리에서 돌아설 줄 아는 사람이 크리스찬입니다. 우리들도 흔히 범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작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으시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들을 내 맘대로 해도 되는 줄 압니다. 하나님은 과부의 두 엽전(two coins) 을 보시는 분입니다. 그것은 얼마 안되지만, 그녀는 그것을 전부 드리는 순종을 했습니다. 하루 하루 살면서, 작은 일에 죄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거꾸로 굉장히 작은 일에 주님과 상의하고 순종할 때, 주님은 너무 기뻐하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가 있고, 죄로 넘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돌아설 때, 그 길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며 순종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눔1> 나의 인생 가운데 가장 타협을 잘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나눠 보세요.

나눔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나눔3> 하나님이 요즈음 나에게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눠 보세요.

나눔4>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말씀과 믿음을 회복하고 순종의 자리로 돌아가는 중보 기도 시간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