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주님의 빛이 늘 충만하길 원합니다.

저희는 8월 둘째주부터  3개월 안식년에 들어갑니다.

8월동안은 미국교회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다민족, 다문화 사역에서도 놀랍도록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몇 교회들를 방문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갖고 미처 만나보지 못한 형제를 만나볼 예정입니다.

 

9월에는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친지들, 그리고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주신 분들과의 만남을 가지려고 합니다.

특별히 병환중에도 묵묵히 말씀의 교훈으로 늘 저를 도우시는 아버님을 모시고 그토록 가고싶어 하시는

고향땅 제주도를 여행시켜 드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6년만에 밟아 보는 고국땅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채우게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남은 10월 한 달은 오래전 제게 허락하신 사랑하는 몬트리올에 머물면서

그동안 쓰고자 했던 글들을 마무리하고 제게 필요한 훈련 및 집회가 연결되면 그곳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3개월 안식동안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재충전과 쉼을 얻기를 원합니다.

이 기간을 통하여 지난 10년 동안의 사역을 돌아보고 또 다음의 사역을 잘 준비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기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주님의 몸된 교회에 더 좋은 소출과 영적인 부유가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3개월 안식의 일정을 통하여 영적인 재충전과 온 가족이 영, 육간에 강건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이렇듯 귀한 안식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귀한 시간을 위해서 기꺼이 기쁨으로 지원해 주신 장로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불철주야 애쓰시는 성도님 가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지만

만물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 중심에 두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평생의 동역자 고영우 목사